[아나운서]
이제 3일 앞으로 다가온 굿뉴스코 페스티벌의 막바지 준비가 한창입니다. 단원들은 공연을 준비하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가족과 친구들에게 복음이 전해지길 소망하고 있습니다. 순수한 열정이 빛나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지난 한 해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으로 66개국에 파견됐던 411명의 학생들이, 일 년 간 봉사활동을 하며 느낀 행복과 기쁨을 함께 나누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21일을 시작으로 전국 순회공연에 들어갑니다.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 라는 주제로 열릴 2014 굿뉴스코페스티벌을 준비하기 위해 12기 굿뉴스코 단원들과 선배 단원들이 지난 2월 4일부터 IYF 강북센터에서 합숙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 안해석, 10기 말라위, 총 진행 학생대표
학생들은 각 대륙별 공연을 준비하며 의상을 직접 제작하고, 음악과 동작을 맞춰나가며 힘든 순간마다 기도회를 통해 서로의 마음을 나눕니다. 무엇보다 이번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관람하러 올 가족과 친척, 친구들이 기쁨과 행복을 함께 나누게 될 것을 기대하며 설레기도 합니다.
공연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한 편에서는 의전과 음향, 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일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있습니다. 학생들은 무대의 시각효과를 위해 영상을 제작하고, 분위기를 위한 조명, 또한 VIP를 초청하는 등 스텝과 의전의 일들을 계획하며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 김창성, 11기 칠레, 영상스태프
마인드강연 시간에는 박옥수 목사가 방문해 학생들에게 로마서 8장 37절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인생에 많은 문제가 찾아오지만 다윗이 하나님으로 골리앗을 물리친 것처럼 우리를 사랑하시는 예수님으로 그 모든 것을 넉넉히 이길 수 있다는 말씀은 학생들에게 소망을 주었습니다.
21일 대전을 시작으로 열리는 2014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전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됩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