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돌아온 별들의 잔치. 2월 21일부터 열리게 되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앞두고 12기 굿뉴스코 단원들이 IYF 강북센터에서 연습에 한창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변화된 모습으로 자신들의 마음에 담긴 이야기를 선보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단원들을 만나봅니다.
[멘트]
2014년 한 해 동안 전 세계를 복음의 빛으로 밝히고 돌아온 제12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홈커밍 워크숍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기쁜소식 강북교회에서 열렸습니다.
한국에 돌아온 단원들을 환영하고, 그곳에서 얻어온 마음을 나누기 위해 준비된 이번 워크숍에는 굿뉴스코 선배 단원들도 함께 했습니다. 단원들을 환영하는 마음을 가득 담은 선배 단원들의 아카펠라 공연, 그리고 12기 북미 단원들이 준비해온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가득했습니다.
특히 12기 단원들이 함께 나눈 간증은 워크숍에 참석한 모두의 마음을 뜨겁게 했습니다. 12기 미얀마 장은혜 단원과 12기 중국 오유진 단원, 그리고 대만에 다녀온 김태전 단원이 각자 파견국에서 얻어온 간증들을 단원들과 함께 나누었습니다.
기쁜소식 강북교회의 오영일 목사는 이날 워크숍 강연에서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의 1순위로 둔다면, 우리는 평안히 쉬고 주님이 일하시는 것을 볼 수 있을 거라며, 곧 12기 굿뉴스코 페스티벌 준비에 들어갈 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내 젊음을 팔아 다른 사람의 마음을 사고 싶다.’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의 모토를 따라, 한 해 간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온 12기 단원들의 앞날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신동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