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호주 수양회
[아나운서] 1월 1일부터 4일간 호주 시드니에서 제13회 호주 여름캠프가 있었습니다. 호주와 인근 국가 성도들은 새해 첫 날을 말씀과 함께 시작하며 하나님께서 호주와 인근지역에 일하실 소망을 마음에 담았습니다. [멘트] 새해를 맞이하는 1월 1일부터 4일까지, 제13회 호주 수양회가 호주 시드니에 위치한 갈스톤 크루세이드 수양관에서 열렸습니다. 울창한 자연환경 속에서 열린 캠프에는 호주와 인근 국가의 백오십 여명의 형제자매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수양회는 말씀시간 뿐 아니라, 형제자매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시간들이 많이 준비됐습니다. 미니 올림픽과 레크레이션을 함께 하며 모처럼 모인 성도들은 한 마음이 되었고, 장기 자랑 시간에는 무대 위에서 자신을 벗고 즐겁게 춤을 추며 기뻐했습니다. 저녁 예배를 위해 호주 굿뉴스코 단원들의 댄스와 피지에서 온 성도들이 준비한 전통 공연, 그리고 시드니은혜교회 부인회에서 준비한 연극 등 다양한 공연들이 펼쳐졌습니다. 이번 캠프의 주강사를 맡은 부산대연교회의 박영준 목사는 매일 저녁 다양한 주제를 통해 성도들의 신앙의 길잡이가 되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번 수양회 복음반은 영어와 한국어로 나뉘어 진행됐습니다. 복음이 전해지면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기쁨의 간증을 했고, 넷째 날에는 세례식이 열리며 예수님과 함께하는 새로운 삶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 톰, 호주 참석한 성도들은 이번 수양회를 통해 하나님께서 마음에 일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말씀을 들으며 올 한 해 복음의 일 앞에 달려 나갈 수 있는 힘을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고 간증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