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7, 80대 어르신 세대는 일본 식민 시대와 6.25 전쟁 등 많은 고난의 시절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복음은 어떤 어려움도 행복으로 변화시킵니다. 실버캠프에서 복음과 함께 기쁜 노후를 보내고 있는 실버들을 만나보겠습니다.
[멘트]
제43회 겨울실버캠프 기간 중 오전과 오후에는 실버들에게 죄사함의 기쁨을 전하는 복음반이 계속해서 진행됐습니다. 복음1반과2반 그리고 재복음반으로 구성된 시간에는 강사목사들이 성경 속 자세하고 구체적인 예화를 들며 실버들이 쉽고 명쾌히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해 주었습니다.
인터뷰 - 주숙자 / 북마산 해운동
복음반 주강사 오세재 목사는 부부가 서로에 대해 잘 모를 때 어렵고 긴장할 수밖에 없듯이
하나님을 잘 모를 때는 구원이 어렵고 힘들지만 하나님을 알게 되면 모든게 너무 쉬워진다고 전했습니다. 말씀을 통해 죄의 짐을 내려놓은 참석자들은 너무나도 행복한 표정을 지었습니다.
인터뷰 – 이교정 / 인천시
오후에는 실버들을 위한 온천, 두뇌건강, 성경Q&A, 전도훈련반등 다양한 클럽활동이 열렸습니다, 두뇌건강에서는 실버들의 치매방지와 기억력 감퇴에 도움이 되는 스토쿠 게임이 진행됐고, 성경Q&A시간과 전도 훈련반에서는 복음을 전하기 위해 필요한 성경지식과 궁금증을 풀어주는 유익한 시간이 됐습니다.
인터뷰 - 김영숙 / 기쁜소식원주교회
2014 겨울 실버캠프가 많은 참석자들에게 행복한 노년을 선물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