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완다 키갈리교회, 성경세미나 개최
[아나운서] 아프리카 르완다의 수도 키갈리에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4일간 진행된 세미나에서 60여 명이 넘는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해 복음을 들었고 키갈리 교회의 성도들도 큰 힘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끄신 성경세미나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멘트] 르완다 기쁜소식 키갈리교회에서 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르완다 교회 성도들은 올해 신년사 말씀대로 하나님의 영광을 보게 될 것에 대한 소망을 갖고 포스터와 라디오 광고, 가정 방문 등의 여러 방법으로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매 시간 설교에 앞서 중국의 리오몬따냐를 꿈꾸는 굿뉴스코 궈페이 단원이 르완다 노래를 부르며 사람들의 마음을 열었습니다. 형제자매들의 가족과 친구를 비롯해 60여 명의 새로운 사람들이 참석했고, 교회를 떠났던 성도들이 하나님의 인도로 돌아와 매 시간 큰 은혜를 입었습니다. 우간다의 김형진 선교사는 사르밧 과부의 말씀으로 교회의 인도 아래 자기의 생각을 부인하고 믿음의 세계로 들어가는 부분을 전했고, 부룬디의 모대곤 선교사는 자신이 큰 병에 걸려 수술을 받았을 때 하나님께서 도우신 간증과 노아에 관해 말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설교 이후엔 간단한 티타임을 준비해 그룹으로 모여 형제자매들이 직접 참석자들에게 복음을 전해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고 행복을 얻었습니다. 세미나 동안 20여 명의 르완다 교회 성도들이 세례를 받아 예수님과 함께 장사되고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는 기쁨을 맛보았습니다. 또 지금까지 교회 안에서 복음을 섬겨온 5명의 형제자매들이 전도자로 교회 안에 세워져 큰 기쁨이 되었습니다. 2014년을 시작하는 세미나에서 일어난 복음의 불길에 성도들은 한 해동안 하나님께서 영광을 보게 하시겠다는 소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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