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덕과 강릉에서 열리고 있는 3차 겨울캠프에도 복음반의 열기는 뜨겁습니다. 성도들은 미처 잠이 깨지 않은 새벽말씀부터 한마디도 놓치지 않고 귀를 기울였는데요. 그 소식 준비했습니다
[멘트]
제43회 3차 강릉 겨울캠프 복음반에서는 하나님의 은혜로 가득합니다. 복음반 강사인 심성수 목사는 인간의 행위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 얘기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선한 행동과 노력으로 구원을 얻으려 애쓰지만 하나님은 인간의 행위를 보지 않으시고 오직 예수님을 믿는 믿음만을 보신다고 애기했습니다. 복음반을 가득 채운 사람들은 성경 속에 정확히 적혀있는 복음을 받아들이고 죄의 짐에서 벗어나 자유를 얻었습니다.
인터뷰 - 조현정 / 기쁜소식김포교회
대덕 수양관에서도 죄에서 고통하는 사람들에게 영원한 생명과 행복을 알게 하는 복음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홍성호 목사를 강사로 진행된 복음반에서 참석자들은 성경 속에 나타난 구원의 메시지를 듣고 죄의 고통에서 벗어나 예수님이 주시는 행복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 박미숙 / 경남 거제시
저녁 시간, 기쁜소식 동서울교회에서는 마틴 루터의 생애를 연극으로 표현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고 당시 면죄부를 팔던 교황청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예수님에 대해 얘기하던 마틴 루터는 많은 고난을 헤치고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았습니다. 이어 광명교회와 양천구역교회에서 수준 높은 찬송을 준비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주강사인 박영준 목사는 히브리서 11장 말씀을 전하면서 연약하고 그릇된 생활을 했던 선진들이 하나님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이유는 ‘하나님 자체를 그대로 믿는 믿음’이라고 얘기했습니다.
인터뷰 – 장성진 / 기쁜소식양천교회
이번 3차 캠프로 강릉에서의 일정은 마무리 되었지만 말씀으로 구원의 역사를 이루신 하나님이 이후에도 믿음의 삶으로 이끄실 것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홍희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