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한편 미국 수양회에서는 이색적으로 언어별 복음반이 개최되고 있습니다. 다인종 국가인 미국이기에 말씀을 듣는 사람이 이해하기 쉽도록 복음반이 운영되고 있는데요. 이 소식을 취재했습니다.
[멘트]
댈러스에서 열리고 있는 2013 미국 수양회에서는 다양한 국적의 참석자들의 원활한 영어 성경말씀을 전달하기 위해 언어별 복음반과 신앙상담, 그리고 Q&A 시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수양회에 참석한 사람들과 말씀이 필요한 참석자들이 오전과 오후 말씀 이후 좀 더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복음을 받아들일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왜 우리 인간은 선한 것이 없는지, 우리의 죄를 위해 예수님이 무엇을 행하셨고,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고 거듭날 수 있는 지를 복음반 강사들이 자세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말씀을 들은 참석자들은 참된 구원을 새롭게 깨달으며 기뻐했습니다.
인터뷰 / 프랭크, 맨해튼
또한 다른 곳에서는 신앙상담과 Q&A 시간이 진행됐습니다. 그룹별로 삼삼오오 둘러앉아 강사 목사에게 자신의 마음을 간증하고 말씀을 듣고도 풀리지 않는 의문점을 물어보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참석자들은 계속 되는 상담시간을 통해 진정한 하나님의 마음을 찾아갈 수 있었습니다.
이번 2013 겨울 수양회를 계기로 무엇보다 소중한 구원을 얻은 참석자들이 미국에서 복음을 위한 일꾼으로 쓰임받길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박진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