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3회 겨울 1차 대덕캠프 첫째날
[아나운서] 제43회 겨울 캠프 첫 번째 차수가 대덕 수양관과 IYF 강릉 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가족과 함께 하는 겨울캠프에는 작년 한 해 성경공부를 통해 말씀을 공부한 사람들도 많이 참석하길 기대하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함께 보시겠습니다. [멘트] 2013년의 마지막 월요일인 12월 30일, 경북 김천시 대덕 수양관에서 제43회 1차 겨울캠프가 시작됐습니다. 바람이 많이 부는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3,200여 명이 캠프에 참석했습니다. 바쁜 일상 속에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하고자 겨울캠프를 찾은 사람들의 얼굴엔 말씀을 기대하는 마음이 엿보였습니다. 인터뷰 / 박경수, 기쁜소식울산교회 첫날 저녁, 즐거운 찬송 배우기 시간으로 캠프가 시작됐습니다. 찬송 시간 이후 기쁜소식 청주 교회에서 준비한 트루 스토리는 학창 시절부터 폭력조직 생활을 하다가 구원을 받고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삶을 사는 봉하영 형제의 얘기를 위트 있게 표현했고, 이어서 광주은혜교회에서는 특송으로 하나님께 찬양을 드렸습니다. 말씀시간 김성훈 목사는 에스겔 37장 말씀을 통해 정확한 믿음과 신앙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 문제가 함께 있을 수 없다고 말하며 말씀을 받아들이고 진정한 믿음을 얻으면 말씀이 모든 어려움과 형편을 막아주고, 삶에서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 / 김진원, 기쁜소식제천교회 저녁 말씀이 끝난 후 그룹교제 시간. 참석자들은 말씀을 듣고 마음에 생각 되는 부분들을 서로 이야기하며 하나님께 감사한 마음을 나눴습니다. 2013년의 마지막 주를 대덕 수양관에서 보내고 있는 캠프 참석자들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리라는 소망이 들어집니다. 굿뉴스티비 홍은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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