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크리스마스 칸타타
[아나운서] 성큼 다가 온 겨울추위에 사람들은 몸과 마음이 움추러 들기 쉬운데요.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선사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찾은 사람들은 잠시나마 사랑과 행복에 젖어 따뜻한 겨울밤을 보내게 됩니다. 이번 주는 어디에서 칸타타 무대가 펼쳐졌는지 영상으로 만나보겠습니다. [멘트] 이번 2013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창원 315 아트센터에서 그 막을 올랐습니다. 날씨는 추웠지만 많은 창원시민들이 모여 315 아트센터에서 그라시아스의 감동적인 노래와 공연으로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채웠습니다. 이번 공연은 창원 시민분들의 큰 호응과 기대로 아트센터의 1200석이라는 모든 좌석을 가득 채우고도 좌석이 부족하여 몇몇 사람들은 다음 거제 공연을 기약하며 기대와 아쉬움으로 돌아가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귀빈으로는 박완수 창원시장, 신진용 밀양교육지원청 교육장,조순자 가곡전수관 중요무형문화재 명인,성기홍 경남교육청 정책과장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에 보답이라도 하듯 1막의 예수님의 탄생, 2막의 안나의 이야기, 3막의 헨델의 메시야 로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노래와 공연을 보여주었고 관객들은 환호와 감동의 박수를 보냈습니다. 공연 중간에는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한 625전쟁 참전 용사인 존의 이야기를 하며 우리가 마음의 이야기를 하고 가족들과 마음을 나누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야기 했습니다. 관객들은 박옥수 목사의 메시지를 들으며 기쁨을 얻고 가족의 사랑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성기홍 / 경남교육청 정책과장 인터뷰 – 배민경 / 경상남도 진해시 시민 이번 315 아트센터에서 선보인 명품 공연 크리스마스 칸타타로 창원 시민들은 더욱 행복한 연말과 기쁨을 누릴 수 있었고 그리고 계속 이어질 칸타타 공연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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