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22일 서울지방경찰청에서 IYF 김재홍 교육국장이 “소통과 화합”이라는 주제로 마인드 강연을 했습니다.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갈 강하면서도 부드러운 마인드는 어떻게 형성되는지 김재홍 교육국장은 쉽고 자세하게 설명해줬습니다.
[멘트]
11월 22일 서울지방경찰청 2층 대강당에서 IYF 김재홍 교육국장을 강사로“ 소통과 화합”이라는 제목으로 마인드 강연이 열렸습니다. 많은 경찰업무로 항상 피곤하지만 이번 마인드 강연을 위해 300여 명의 경찰들이 참석하며 마인드 강연에 높은 관심을 보였습니다.
첫 시간 마인드 강사 김재홍 국장은 요즘 사람들이 마음이 강하지 못하고 작은 어려움에도 쉽게 빠져 이겨내지 못한다고 말하며 마인드 강연을 통해 강한 마음을 지닐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유독 단체생활이 많고 힘든 업무가 대부분인 경찰 생활을 하다보면 동료들에게 마음을 닫고 생활하기 쉽다고 이야기하며 동료들에게 원망이나 불평이 생기더라도 대화를 통해 마음을 나누면 행복해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김정훈, 서울지방경찰청 상경
2부에서는 굿뉴스코 출신 최도연 마인드강사가 굿뉴스코 봉사를 통해 얻었던 마음을 참석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처음 굿뉴스코 봉사를 떠났을 때는 현지 친구들과 마음이 맞지 않아 힘들었지만 마음의 교류를 통해 친구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하며 다른 사람이 먼저 다가오기 전에 먼저 마음을 열고 다가가면 그 사람도 나에게 마음을 열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마지막에는 마음을 강하게 훈련할 수 있는 굿뉴스코 해외 봉사를 꼭 경험해보기를 권했습니다.
인터뷰 / 최도연, 마인드 강사
이번 강연을 통해 참석자들이 마음의 세계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었던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