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하노이-속선교회, 연합예배
[아나운서] 10월 17일, 베트남 하노이교회와 속선교회 성도들이 모여 연합야외예배를 드렸습니다. 이번 연합예배는 수양회관 부지 매입 후 처음 함께 하는 예배인지라 성도들의 마음은 더욱 특별했습니다. 그 소식 취재했습니다. [멘트] 10월 17일 베트남 북부지역의 하노이 교회, 그리고 속선교회 성도들이 한곳에 모여 야외예배를 가졌습니다. 이번 연합예배는 수양회를 하기 위한 부지를 매입 후 처음으로 가진 연합예배여서 형제자매들에겐 더욱 특별한 시간이였습니다. 이번에 매입한 장소는 산. 호수가 있는 곳이라 형제자매들이 참 좋아했습니다. 새로운 장소에서 처음으로 갖는 모임이라 공안문제로 가슴을 조이며, 스피커 소리를 줄여가며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갔습니다. 신나는 라이쳐스 댄스를 시작으로 형제자매들이 마음으로 준비한 매 공연은 참석한 모든 이들을 집중시켰습니다. 이어 남진향 목사는 이 시대의 많은 사람들이 힘들고 어려운 형편을 만날 때, 외로움과 고독에 잡혀 거기에서 벗어날 수 없지만 주님을 만난 사람들은 주님 안에서 참 쉼을 얻을 수 있고 마음을 자유롭게 나눌 수 있다며 우리 모두 주님만을 바라보자 말했습니다. 인터뷰 / 투이 말씀 후 하노이 교회와 속선교회 성도들은 서로 싸온 도시락을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에는 남녀노소 모두 다 하나가 되어 게임을 즐겼으며 모든 게임은 각 교회 성도들을 하나로 만들기에 충분했습니다. 이곳 베트남 형제자매들이 내년 2월에 있을 세계대회라는 복음의 일 앞에 힘있게 달려 나갈 수 있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굿뉴스티비 김은미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