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난 주말 IYF 전북지부는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에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굿뉴스코 이수과정을 진행했습니다. 해외 봉사에 필요한 중요 과목들과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배우며 해외봉사를 향한 꿈을 키웠습니다.
[멘트]
12월 15일부터 17일까지 전북 IYF지부에서 전북지역 굿뉴스코 과목이수제가 진행되었습니다. 첫날저녁 굿뉴스코 2차워크샵에서 만났던 참석자들과 전북지역 출신인 굿뉴스코 동문선배들이 같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며 다과회와 함께 과목이수제를 시작했습니다.
둘째날 오전부터 이수제의 본격적인 프로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각 반별로 한국어 아카데미 교육안을 작성해 발표해 보고, 현지에 파견되어 학생들앞에서 오리엔테이션을하는 마음으로 발표해 보며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지적하고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오후에는 ‘굿뉴스코 포럼’이라는 프로그램이 열렸습니다. 굿뉴스코 포럼은 해외봉사단원으로서 여러 사람을 만나서 어떤 마인드를 전해줄 수 있을것인가 에 대해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진행됐습니다. 각 반은 서로 다른 주제를 가지고 그동안 들었던 마인드 강연과 교재를 중심으로 토론을 하고, 자신의 경험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녁에는 부르키나파소 6기장은진 단원의 체험담을 들었습니다. 장은진 단원은 굿뉴스코와 코이카를 통해 아프리카에 가서 봉사를 하며 얻었던 마인드를 이야기 했습니다.
마인드강연에서는 홍오윤 목사가 요한복음 8장에 나오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를 통해 돌판에 새겨진 율법과 마음에 새겨진 하나님의 법에 대해 말하며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번 과목이수제를 통해 참석자들은 굿뉴스코 단원으로의 마음을 배울수 있었습니다. 교육을 마친 참석자들은 이후 3차 워크숍에서 다시 만나게 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