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제13기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2차 워크숍이 경북 김천시에 위치한 IYF 수련원에서 열렸습니다. 2014년에 해외로 파견될 꿈을 가진 학생들은 워크숍에서 봉사에 필요한 마음을 배웠습니다.
[멘트]
2014년 IYF 미래를 이끌어 나갈 별들. 13기 굿뉴스코 2차 워크숍이 11월 8일부터 IYF 대덕센터에서 개최됐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3기 굿뉴스코 지원자들과 선배동문들이 접수와 반 배정을 받고 2박 3일 간의 워크숍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인터뷰 / 이지은, YOUTH 19
저녁 7시, 라이쳐스 스타즈의 건전댄스로 시작으로 진행된 저녁 프로그램에서는 가스펠그룹 리오 몬따냐와 자메이카 문화공연팀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며 분위기를 이끌었습니다. 이어 선배단원들이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는 파견국가 소개시간이 있었습니다. 대만 11기 이다혜 단원의 활동영상, 그리고 카자흐스탄 11기 이승은 단원과 미국 5기 김병조 단원이 선배들의 이야기를 준비해 후배단원들이 궁금해던 굿뉴스코 봉사활동에 대해 소개해 줬습니다.
그후 라이베리아 이화민 단원의 트루스토리가 이어졌습니다. 가족과 마음이 흐르지 못해 갈등했던 이화민 단원이 굿뉴스코를 만나면서 변해가는 모습을 그려 지원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마인드 강연시간에는 박옥수 목사가 누가복음 15장을 통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둘째 아들이 자기 마음을 따라가다 고통 받았던 이야기를 하며, 내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바라볼 때 행복한 삶을 살수 있을 거라 전했습니다.
인터뷰 / 박일규, COHESION 11
마지막에는 반별모임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지원자들은 선배단원들에게 파견국가에 대한 정보을 얻고 마음을 나누는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워크숍으로 지원자들이 세계를 빛낼 아름다운 마음을 가지게 되길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노주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