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대만 장애인협회에서 주최하는 행사에 구족화가 최웅렬 화백과 링컨하우스 청주스쿨 학생들이 초청받았습니다. 이날 청주링컨 학생들의 공연과 최화백의 전시회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IYF를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그 소식 전합니다.
[멘트]
10월 18일 대만 웬싼호텔에서 대만 장애인협회가 주최하는 국제 장애인예술가 초청 개막식에 한국의 구족화가 최웅렬 화백과 링컨하우스 청주스쿨학생들이 초청됐습니다.
행사시작은 청주링컨 학생들이 각종 문화댄스를 비롯해 한국의 부채춤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이어 박종훈학생의 간증 시간이 있었습니다. 자신이 IYF와 링컨스쿨을 만난 뒤 반항적이었던 삶이 밝게 바뀌게 된 이야기를 하며 사람들에게 IYF와 링컨스쿨을 소개했습니다.
또한 중간에 기쁜소식 타이베이 교회 오세호 목사의 메시지를 듣는 시간도 있었습니다, 오세호 목사는 물은 고여 있으면 안되고 흘러야 하듯이 우리 마음도 고립되어 있으면 안되고 흘러야 한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후 장애인 협회에서 IYF에 감사장을 전달하며 앞으로 더 많은 교류 이어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
19일에는 국부기념관에서 최웅렬 화백과 예술가들이 모여 전시회 및 그림 시연을 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최화백의 시연에 몰려들어 그 설명을 들으며 감탄했습니다. 최화백은 사람들에게 마음을 서로 확인하고 마음으로 만나야 한다는 ‘갑돌이’그림을 설명하며 ‘등과 전기가 만나 빛을 내듯 서로가 만나 교류를 가질 때 빛을 발할 수 있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번행사를 통해 하나님이 IYF를 대만에서 크게 이끌실 것이 소망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