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지금도 세계 곳곳에서는 복음이 강하게 전파되고 있습니다.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브라질 기쁜소식 상베르나두교회에서 성경세미나가 개최됐습니다. 개척된 지 1년 남짓 된 작은 지역 교회의 성도들은 온 마음을 쏟아 복음을 전파했습니다.
[멘트]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브라질 기쁜소식 상베르나두 교회에서 칠레 산티아고에서 시무하는 이승재 선교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새로운 사람들과 인근 지역 성도들 팔십 여명이 예배당을 가득 채웠고, 저녁마다 상파울로 교회 청년들이 합창으로 분위기를 밝혔습니다.
강사 이승재 선교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경험과 기준을 깨트리고 말씀만을 받을 수 있도록 인도한다며 신앙은 나의 생각이 죽고 하나님의 말씀이 살아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말씀을 듣고 개인 상담을 하며 예수님이 주신 구원을 깨닫고 기뻐했습니다.
지난 해 12월 18일에 개척된 상베르나두 교회의 성도들은 교회가 시작되고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성경 세미나가 하나님께서 주신 첫 번째 생일선물 같다며 감격을 전했고, 하나님께서 풍성하게 허락하신 세미나를 보며 감사해 했습니다.
인터뷰 - 쏘니아 / 상베르나두
저는 이번에 의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내 모든 죄를 가지고 돌아가셨기 때문입니다.
브라질에서 힘차게 퍼져나가고 있는 복음이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주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영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