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월드 캠프 방문 중인 박옥수 목사는 22일 오후 간사가르 메디컬 대학 마인드 강연을 했습니다. 이날 그라시아스 합창단도 함께 했습니다.
IYF 홍보영상을 먼저 시청하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박진영, 최혜미의 솔로 독창과 인도 현지 노래 아샤에(AASHAYEIN), 예도스티(Yeh Dosti)를 불렀고, 대학 강당의 자석을 가득 채운 학생들은 열광했습니다.
이어 IYF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는 1000명이 넘는 간사가르 메디컬 대학생들에게 마음에 세계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한국 전쟁에 참전해 어머니의 마음을 몰라서 집으로 돌아가지 못한 존에 대한 이야기와
한국이라는 나라가 자동차 엔진을 처음 만든 이야기도 했습니다. 처음에는 엔진을 만들지 못했지만, 연구하고 배워서 엔진을 만들었다고 했습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은 금방 배울 수 있지만, 마음을 운전 하는 것은 금방 배울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덧붙여 마음이 흐르지 않아서 불행하게 되지만, 서로의 마음을 발견하게 되면 세상을 너무너무 행복하게 살아 갈수 있다며, 마음의 세계를 배우기를 강조 했습니다.
인터뷰 - 바브린 콰알 / 간호사 2학년
공연이 정말 좋았고 재미있었습니다. 합창단과 그들의 노래가 모두 대단했습니다. 기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모든 공연자들의 재능이 뛰어났고 악기를 정말 잘 다뤘습니다. (공연이) 희망적이었고 박옥수 목사님의 강연도 동기부여가 되는 정말 좋은 말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강연이 끝나고 간사가르 메디컬 대학총장이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에게 감사패룰 전달했습니다.
굿뉴스 티비 김성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