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아루샤 영어캠프
[아나운서] 아프리카 탄자니아 아루샤에서 영어캠프가 개최됐습니다. 7일부터 10일까지 아루샤 선언박물관에서 20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한 캠프에서 김범섭 선교사는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말씀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멘트] ‘아프리카의 지붕’이라는 별명과 함께 킬리만자로 산맥과 세렌게티 국립공원으로 동아프리카의 대표적인 관광지 중 하나인 탄자니아에서 제2회 IYF 영어캠프가 열렸습니다. 아루샤 시 중심에 위치한 선언 박물관에서 열린 영어캠프는 지난 7일부터 나흘간 이어졌습니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진행된 영어캠프는, 태권도와 한국어, 중국어 등 색다른 과목들로 구성된 아카데미와 미니올림픽, 스케빈저 헌트, 팝송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습니다. 매일 오전과 오후로 열린 복음반 시간에는 브라질 IYF의 김범섭 지부장이 강사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캠프에 참석한 200명의 학생들의 마음이, 복음과 엮일 수 있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됐습니다. 이번 캠프에는 특별히 아루샤 교회의 성도들이 직접 자원봉사자로 지원했고, 또한 케냐 IYF와 탄자니아 IYF의 다르에스살람 지부, 그리고 탄자니아 기업들이 후원을 해 더욱 풍성한 캠프가 됐습니다. 탄자니아 IYF를 통해 탄자니아의 청소년들이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 변화될 것을 기대해봅니다. 굿뉴스티비 윤희영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