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트디부아르 월드캠프
<앵커> 코트디부아르에서 열리는 4번째 월드캠프가 8월19일부터 23일까지 퐁다씨옹에서 열렸습니다. 해를 거듭할수록 iyf월드캠프 참석한 학생들이 늘어가면서 머잖아 코트디부아르 모든 학생들이 하나님의 마음을 배우길 기대합니다. <리포터>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2013 코트디부아르 IYF 월드캠프가 코트디부아르 제 2의 수도 야무스크로에 위치한 'Fondation Felix Houphouet Boigny de la paix'에서 열렸습니다. 코트디부아르에서의 4번째 캠프이기도 한 이번 캠프에는 약 1500명의 학생들이 함께 했습니다. 이번 캠프를 위해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모여 참석자들에게 강연을 전했고, 그중 투레 마마두 대통령 고문은 청소년들을 위해 일하는 IYF에게 감사를 표하며 청소년들에게 어느 분야에서든 열심히 일해 최고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총 5일 동안 열린 캠프에서 참석자들은 그들의 경험과 비전을 나눴고, 아카데미, 명사초청, 마라톤, 미니올림픽, 문화예술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속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번 코트디부아르 월드캠프에서 마인드 강연 강사로 나선 송경호 목사는 학생들에게 마가복음 14장 속에 나타난 베드로의 마음을 통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예수님이 베드로가 부인할 것을 아셨듯이, 예수님께서는 우리 장래를 아시며 이런 예수님을 마음에 모시는 것이 가장 위대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캠프에서는 타종교인인 학생들을 위해 복음에 대해 질의응답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고, 이를 통해 성경을 생소해하던 학생들도 말씀을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코트디부아르 IYF는 시간이 갈수록 말씀 앞에 하나가 되어가는 학생들을 볼 수 있어서, 부족함이 없는 캠프였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굿뉴스티비 손정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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