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4일 산티아고 시청에서 박옥수 목사와 도미니카 목회자들의 만남에 자리가 있었습니다.
60여명의 도미니카 목회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옥수 목사는 복음을 전하고 신앙으로 학생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는 IYF도 소개했습니다.
<리포터>
2013 도미니카 월드캠프가 진행되는 가운데 현지 목회자 모임이 24일 오후 시청에서 있었습니다.
박옥수 목사와 도미니카 시장, 그리고 현지 목회자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임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오늘 모인 목회자들을 위해서 노래를 불렀습니다.
모임에 참석한 목회자들도 합창단의 스페니쉬 찬송을 들으며 박수를 보냈습니다.
모임을 주최한 도미니카 시장이 참석한 목회자들에게 인사를 하며 모임의 취지를 이야기 했습니다.
시장은 목사님과 3년째 캠프를 할 수 있어 정말 감사하고, 1600여명이 모여 캠프를 하는 장소에 이곳에 계신 여러분도 참석하길 바란다고 했습니다.
또한 사람은 모든 것이 있어도 영적인 부분이 채워지지 않으면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다며 진정한 사회의 변화를 위해 목회자 여러분들이 박옥수 목사님과 한 팀이 되어 일해달라고 당부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박옥수 목사가 참석한 60여명의 목회자들을 위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박옥수 목사는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기독교인들의 수가 줄고 있는데 그 이유가 죄를 씻지 못했기 때문이라며 그렇기에 목회자들 역시 힘을 잃는다고 했습니다.
또한 예레미아 31장의 말씀을 통해 두가지의 언약에 대해 전하며 첫 번째 율법으로는 우리가 저주를 받아야 하지만 두 번째 새 언약을 통해 우리의 죄를 우리가 아닌 하나님께서 예수그리스도를 통해 죄를 씻으셨다며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를 깨끗케 해주셨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참석한 목회자들은 박 목사의 말씀을 들으며 아멘을 외쳤고 자신들도 의롭게 되었다는 사실에 감사해 했습니다.
<인터뷰 - 미사엘 페르릭스 목사 / 도미니카 현지 목회자>
<리포터>
도미니카 기독교를 대표하는 목회자들이 하나님과 마음이 하나가 되어 앞으로 이 나라의 청소년들과 기독교인들이 변하게 될것입니다. 굿뉴스티비 박채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