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링컨하우스 광주스쿨 학생들이 2개월간의 미국 마하나임 어학 투어를 마치고 입국했다고 합니다. 힘들었던 어학연수를 마치고 돌아온 학생들은 한층 성장한 모습이었다고 하는데요.
자신의 꿈을 위해 나아가는 학생들의 각오를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링컨하우스광주스쿨 1학년 학생들은 6월 19일부터 8월 16일까지 미국 마하나임 어학연수 및 동부투어를 다녀왔습니다. 처음으로 한국을 떠나 새로운 세계로의 도전앞에 학생들은 긴장되고 기대되는 마음으로 비행기에 몸을 실었습니다.
뉴욕마하나임에 도착한 학생들은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약 두달여간의 일정에 대해 듣고 본격적인 수업에 돌입했습니다.
마하나임의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었습니다. 영어를 듣고 말하는 것이 익숙하진 않았지만 다양한 활동들로 이루어진 수업 방식은 학생들이 영어에 마음을 열기에 충분했고 시간이 지날 수록 부담을 넘어 자신감을 가졌습니다.
<인터뷰- 오민후/ 링컨하우스 광주스쿨1>
하루에 한시간씩 가지는 마인드 교육시간에는 성경을 통해 마음의 세계에 대해 배웠습니다. 박영국 목사는 마태복음 22장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우리의 옷, 우리의 생각을 가지고 사는 동안에는 결코 하나님이 준비해주신 것들을 받을 수 없다고 하셨습니다. 학생들은 마인드 강연 시간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벗고 말씀을 받아들일 수 있는 은혜를 입었습니다.
매주 토요일에는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했습니다. 미션수행과 함께 맨하탄 시내 관광, 뮤지컬 관람, 양로원 봉사활동 등 교실에서의 수업에서 벗어나 학생을은 세계중심 뉴욕에서 그들과 다른 문화를 온 몸으로 부딪히고 느끼며 경험했습니다.
마하나임에서 7주간의 수업을 마치고 마지막 일정으로 링컨학생들은 동부투어를 떠났습니다. 필라델피아, 워싱턴 D.C, 올랜도, 애틀란타를 돌면서 각 도시의 주요대학, 박물관, 관광지를 방문하며 더 넓은 세계속에 자신의 꿈을 펼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전유림/ 링컨하우스 광주스쿨1>
이번 마하나임 어학연수와 동부투어를 통해 글로벌리더로써 자랄 한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습니다. 굿뉴스 티비 김정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