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월드캠프 아카데미
<앵커> 뉴욕 월드캠프 둘째 날부터는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아카데미가 풍성했습니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준비한 수준 높은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았는데요. 처음 배우고 경험 하는 것들에 즐거워하는 학생들을 만나봤습니다. <리포터> 아무데서나 접할 수 있는 흔한 아카데미가 아니다! 2013 뉴욕 월드캠프에서 열린 아카데미는 그동안 가지고 있던 아카데미의 틀을 깨는 새로운 시간이었습니다. 스포츠, 음식, 건강, 자기 개발의 네개 분야에 개설된 스물 한개의 다양한 아카데미 수업이 호기심 많은 참석자들을 반겼습니다. 학생들은 평소 관심 있었던 과목들을 직접 체험하며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아카데미 시간을 기쁘게 즐겼습니다. 이번 뉴욕 월드캠프 아카데미에서 돋보인 점은 각 분야의 전문가들을 강사로 초청해 수준 높은 강연을 들을 수 있었던 것입니다. 스타벅스의 바리스타와 함께 향긋한 커피의 맛을 즐기고, 마이크로소프트의 엔지니어에게 컴퓨터 사용법을 배웠습니다. 최고의 전문가들에게 배우는 체계적인 아카데미는 학생들에게 진지한 배움의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인터뷰- 폴 블랙 / 패션9> 이곳 아카데미 클래스는 근육을 키우고 몸무게 감량을 돕는 피트니스 트레이닝입니다. 지금 저희는 막 장애물 훈련과 심장강화운동, 복근운동을 했습니다. 시간을 내서 여기까지 오셔서 저희를 가르쳐주시는 것에 대해 정말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배울 것이 참 많습니다. 그 분야의 전문가들이신데 이곳까지 와서 가르쳐 주시는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리포터> 야외 잔디밭에서는 미국 유명 TV 요리 쇼의 진행자인 릭 브라운 박사가 직접 바비큐에 대한 강연을 펼쳤습니다. 커다란 고기를 그릴에 굽고 다양한 재료를 첨가해 만드는 멋진 바비큐 요리 시범에 학생들은 TV 쇼에서나 볼 수 있었던 명 요리사의 실력을 느꼈습니다. <인터뷰- 이재희 / 드림 2> 저는 바비큐 아카데미에 왔습니다. 강사인 릭 브라운이 유명한 요리사라고 들었는데 직접 수업을 하신다고 해서 왔습니다. 저는 클래스에서 준비한 샘플 음식을 먹고 그분이 요리하는 걸 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그런데 바비큐 하는 방법도 설명해주시고, 또 맛도 봤습니다. 정말 재미있었고요. 집에서 먹는 것과는 다르네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제가 이 아카데미에 오길 잘 한 것 같아요. <리포터> 밝고 즐겁게 아카데미를 즐기는 학생들의 모습에 강연자들 또한 IYF에 마음을 열고 하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릭 브라운 / 바비큐 박사> 제가 이 캠프를 하는 단체에 대해서 듣고 나서 조금 조사를 해봤습니다. 젊은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긍정적이고 좋은 쪽으로 이끌고, 또한 학생들이 다른 사람들과 자기 자신을 위하고 세계에 대해 배우는 것을 봤을 때 아카데미에 꼭 참석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저는 매우 바쁘고, 또 이 행사를 위해서 일주일동안 매장을 닫는 것은 어려운 일입니다. 하지만 세상의 무엇을 준다고 해도 바꿀 수 없는 기회인 것 같습니다. 초청을 받으면 다시 한 번 올 겁니다. <리포터> 최고의 강사들과 적극적인 학생들이 함께 만드는 뉴욕 월드캠프의 아카데미는 학생들 그리고 강연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즐거움을 안겼습니다. 굿뉴스티비 안우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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