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울산교회 학생회에서 경북 영덕으로 워크샵을 떠났습니다. 뜨거운 폭염을 피해 산속에 위치한 숙소에서 재미있는 프로그램과 토론, 그리고 오후에는 인근 해수욕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그 소식함께 보시죠.
<리포터>
기쁜소식 울산교회 학생회에서는 8월16일부터 1박2일로 울산 영덕에서 워크숍을 개최했습니다. 오후 첫 일정으로 학생들은 대진 해수욕장에서 뜨거운 폭염을 피해 해수욕을 즐겼습니다.
“교회 안에서의 복장규제. 학창시설 이성친구 사귀기, 구멍난 양말 팔기” 등 다양한 주제들을 서로 이야기하는 토론 배틀을 통해 학생들은 창의적인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오후 시간에는 다양한 미션으로 꾸며진 스케빈져헌트를 통해 학생들이 마음을 열고 반 친구들과 가까워지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학생들은 준비한 댄스와 앙상블을 연주 했습니다. 이어서 강사 오성균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요셉에게 주시는 약속과 꿈이 있듯이 우리에게도 주시는 꿈이 있다"며 꿈이 있는 사람은 어떤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학생들은 방학동안 흐트러져 있던 마음을 하나님 앞에 모을 수 있었습니다. 워크숍이 끝난 후에도 워크숍에서 배운 마음으로 학생들이 살아갈 것을 생각할 때 소망이 가득합니다. 굿뉴스티비 박법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