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냐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졸업식
<앵커> 제6회 케냐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 졸업식이 8월 9일에 있었습니다. 그동안의 수업을 통해 정확한 성경과 하나님의 마음을 배운 140명의 학생들은 앞으로 복음의 지경을 더욱 넓혀갈 것입니다. <리포터> 아프리카를 밝히는 복음의 횃불, 케냐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의 6번째 졸업식이 8월 9일 케냐 나이로비 교회 야외무대에서 있었습니다.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는 복음을 모르는 케냐의 목사들에게 구원을 알리기 위해 2007년 설립되었습니다. 개교 이후 수 천명의 현지 목회자들에게 복음이 전해졌고 이날 졸업식은 그간의 결실을 맺는 뜻 깊은 순간이었습니다. 이번 제6회 졸업식에는 70명이 서티피케이트 코스를, 35명이 디플로마 코스를, 35명이 스페셜 디플로마 코스를 수료해 총 140명이 졸업을 했습니다. 무왕기 목사의 학사보고에 이어 우수 졸업생들에게 상장이 수여되었고 8명의 우수 졸업생들은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를 통해 알게 된 복음에 감사한다며 수상의 영광을 밝혔습니다. <인터뷰 - 데이빗 주구나주레 목사 / 최우수 졸업생 / 스페셜 디플로마 코스> <리포터> 김동성 목사는 졸업생들에게 선지자 생도의 아내처럼 스스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낮은 마음을 가지고 예수님만을 의지하며 살길 바란다고 축사를 말했습니다. 이어서 박옥수 목사는 우리가 알게 된 구원의 놀라운 은혜를 이야기하며 하나님의 축복 속에서 힘있게 일하는 복음의 일꾼이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인터뷰 - 엘리자베스 와루구루 키리 / 디플로마 코스> <리포터> 행사를 마친 졸업생들은 졸업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하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노래하고 춤을 추며 졸업의 기쁨을 표현했습니다. 아프리카 구석구석까지 복음을 전하는 마하나임 바이블 칼리지의 앞으로 행보가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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