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많은 선교사들이 전하는 은혜로운 간증이 형제자매들에게 기쁨과 소망이 되고 있습니다. 지난 일요일에는 인천 지역 성도들에게 믿음의 소리가 울려 퍼졌는데요. 인천 지역 연합 예배 소식을 전합니다.
<리포터>
8월4일.
한국을 방문한 선교사들 간증을 듣기 위한 지역연합예배가 기쁜소식인천교회에서 열렸습니다.
학생회에서 준비한 아프리카의 댄스 투마이니와 남성 트리오의 멋진 공연이 오늘 간증예배의 기대감을 한껏 높여줍니다.
선교사들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새롭게 된 생생한 간증을 전했습니다.
말라위 강태욱 선교사는 ‘나를 기대하고 다른 사람보다 뛰어나다고 생각하는 것이 잘못 된 것인 줄 몰랐습니다. 우리는 예수님 안에 속해져서 이미 내가 없는 것이었습니다.’라며 이젠 예수님이 일하는 믿음의 삶을 살기로 정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아이티 이한솔 선교사는 ‘어릴 때부터 난 안돼. 선교사로 왔지만 하나님이 나는 안 도우셔. 라는 바보 같은 생각을 하며 살았는데 하나님이 38년 된 병자를 일으키셨듯 나를 일으키셨다고 말했습니다. D.L.무디 이한솔입니다.라는 인사는 이 시대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종임을 분명히 전하는 믿음의 소리였습니다.
마지막으로 ‘내 생각을 받아들이고 말씀도 받아들여 예수님이 내 마음에 일을 하실 수 없었고, 한번도 내가 안 된다는 생각을 해 본적이 없었는데 박목사님과 교제를 하면서 틀린 내가 보여졌다’고 말했습니다. ‘지금 이 순간 하나님은 나에게 아브라함이라고 하신다’며 말씀만이 진리인 것을 간증했습니다.
선교를 하는 중 끊임없이 들려오는 사단의 소리와 싸우며 힘겹게 살던 삶에서 만물을 붙드시는 하나님을 얻은 시원시원한 간증을 들으면서 성도들은 마음에 힘을 얻었습니다.
<인터뷰 – 박경관(기쁜소식인천교회)>
<인터뷰 – 박재성(기쁜소식인천교회)>
<리포터>
굿뉴스티비 최민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