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제 2차 여름캠프가 IYF 강릉센터에서 시작됐습니다. 매일 저녁 다양한 공연들이 준비되어 있지만, 그중에서도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을 만난 형제자매들의 트루스토리가 큰 감동을 주고 있는데요.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지고 있는지 만나보시죠,
<리포터>
2차 여름캠프가 한창 진행 중인 iyf 강릉센터. 올해에도 각 지역 교회에서 준비해온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풍성합니다.
다른 형제자매들이 휴식을 취하고 있는 오후 시간. 4층 예배당에서는 리허설이 한창입니다. 저녁 공연에 선보일 트루스토리를 준비하고 있는 강남교회 성도들입니다. 무대에 모인 형제자매들은 소품과 무대 동선을 꼼꼼하게 체크하며 본 공연에서의 완벽한 무대를 위해 연습을 반복합니다.
<인터뷰 / 기쁜소식 강남교회 홍진숙 자매>
<리포터>
이번 캠프를 위해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준비한 트루스토리는 황효정 장로의 이야기를 재현안 “목사의 아들이었지만”입니다. 올 상반기 성경세미나와 홍보영상으로 알려지기도 한 황 장로의 간증은, 일반 교회의 원로 목사였던 아버지와 13년간의 불화를 지속하다가 아버지가 큰 병에 걸리시고 임종 직전 구원을 받게 됐다는 내용입니다. 이번 트루스토리를 준비하면서, 강남교제 형제자매들은 다른 형제자매들의 가족 간에 가지고 있는 문제를 내려놓고 하나님을 만나게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기쁜소식 수원교회 이은주 자매>
<리포터>
형제자매들이 마음으로 준비한 다채로운 공연이, 다른 형제자매들의 마음을 말씀 앞으로 이어주는 다리가 되고 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홍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