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42회 여름캠프가 대덕과 강릉 두 곳에서 진행되고 있는데요 참석자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몸과 마음이 새롭게 바뀌길 기대합니다. 그 소식을 자세히 보도합니다.
<리포터>
올 여름에도 어김없이 성도들을 반기는 제42회 여름캠프가 강릉과 대덕에서 열렸습니다. 고즈넉한 분위기의 IYF 대덕 수련원에서 열린 대덕캠프에는 부천과 청주, 동대구, 광주 등에서 모인 4,500명의 형제자매들이 함께 했습니다.
즐거운 찬송 공부와 함께 오전 프로그램이 시작됐습니다. 4층 대강당에 다함께 모여 앉은 형제자매들은 찬송에 담긴 가사를 음미하며 주님을 찬양했습니다.
시원한 날씨 아래 야외에서 진행된 저녁 예배에서는 선교사들의 간증이 펼쳐졌습니다. 첫째 날 이스라엘 예루살렘 교회의 장주현 선교사에 이어 둘째 날 저녁에는 미얀마 양곤 교회의 김대인 선교사가 간증을 전했습니다. 선교를 하던 중 얻게 된 공황장애로 10년간의 선교를 포기하려고 했지만, 교제와 말씀을 통해 마음의 힘과 믿음을 얻고 하나님을 경험한 간증은 성도들의 마음에 은혜와 감동을 전했습니다.
청주교회에서 준비한 특송 무대 이후, 1차 대덕 캠프의 주 강사인 김성훈 목사가 말씀을 전했습니다. 출애굽 하던 이스라엘 백성들이 마라를 만났을 때, 하나님이 주신 나뭇가지가 그 물을 달게 한 것처럼, 쓴 물과 같은 세상에 예수님의 십자가가 던져지면서 우리가 은혜를 입게 되었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성일/ 기쁜소식 포항교회>
<리포터>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1차 대덕 캠프를 통해 하나님의 말씀에 젖어들고 있는 성도들. 남은 시간 동안 하나님께서 성도들의 마음을 굳게 세워가실 것을 기대합니다. 굿뉴스티비 김성환입니다.
<리포터>
지난 29일부터 제42회 여름캠프가 시작됐습니다. 서울 지역을 비롯한 여러 성도들이 분주한 일상에서 벗어나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IYF 강릉센터에 모였습니다. 매년 두 차례 열리는 캠프를 통해 전국의 형제자매들은 하나님의 마음을 더 세밀하게 배울 수 있길 기대합니다.
<인터뷰 강남교회-오태숙자매>
<리포터>
링컨하우스 강릉스쿨학생들이 준비한 문화공연과 기타듀오 리오몬따냐의 무대가 1차 강릉캠프의 첫날 저녁을 열었습니다. 이어 원주교회 최현희 자매를 간증을 담은 트루스토리, 그리고 특송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1차 강릉캠프에는 이광보 선교사가 주 강사로 말씀을 전했습니다. 사무엘상 23장에서 다윗에게 일하신 하나님과, 마음을 돌이켜 자신의 생각을 버리고 하나님께 은혜를 입은 다윗에 관한 말씀이 펼쳐졌습니다.
<인터뷰 분당교회 이중광>
<리포터>
금요일까지 진행되는 1차 강릉캠프는 풍성한 말씀과 소소한 재미가 더해져 올 여름 무더위를 씻어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이홍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