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베냉 월드캠프 개막식
<앵커> 26일, 아프리카 월드캠프의 두 번째 개최국인 베냉에서 월드캠프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베냉 젊은이들은 멋진 개막식에 환호하며 캠프의 시작을 기뻐했습니다. <리포터> 아프리카 월드캠프의 두 번째 여정인 베넹 월드캠프가 7월26일부터 29일까지 빨레드 꽁그레 국립극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베넹 및 아프리카 인근국가에서 참석한 1000여명의 참석자들은 월드캠프를 통해 어떤 친구를 만나게 될지 설레임으로 가득 합니다. 참가학생들은 모르는 사이지만 벌써부터 친구가 된 듯 즐거운 표정을 지었고 개막식이 시작하기 전부터 긴 줄을 서서 개막식을 기다렸습니다. <인터뷰- 에스티비안 프란소 –매튜 1반> 베냉 월드캠프는 티모테 목사님께서 저를 초청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제 친구들 몇 명이 2012년 토고월드캠프에 참석한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2가지 요인으로 이렇게 오게됐습니다. 제가 이 IYF 캠프에서 기대하는 것은 좀 더 세계화가 되는 것입니다. 왜냐면 많은 젊은이들이 이런 큰 IYF캠프에 참석하고 싶어하기 때문입니다. 저희나라 아이티에 이러한 캠프에 참석하고 싶어하는 젊은이들이 많습니다. 희망 컨데 하나님께서 IYF 멤버 여러분, 대표님들을 도우셔서 전 세계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IYF가 전해 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리포터> 국립극장의 문이 열리고 라이쳐스 건전댄스의 활기 넘치는 율동으로 공연을 문을 열었습니다. 그 후 아프리카 단원들이 준비한 전통문화댄스와 부채춤으로 개막식을 화려하게 물들였습니다. 이후 베냉 청소년부 장관의 축사가 이어졌고, 정용만 목사의 개회사로 개막식이 펼쳐 졌습니다. 그 후 아름다운 하모니로 하나님의 감사를 노래하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감미로운 선율이국립극장을 울려 퍼졌습니다. 최혜미, 박진영의 솔로무대와 피아노 독주 그리고 그라시아스 천상에 하노니에 참석자들은 열광적인 박수를 보냈습니다. 이후 박옥수 목사가 전쟁에서 한쪽 눈과 팔다리를 잃은 존의 이야기를 통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존이 어머니의 마음을 몰라서 잘못된 선택을 한것처럼 우리들도 다른 사람들과 마음이 흐르지 못해 불행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이야기하며 서로 마음을 나눌 것을 당부 했습니다. <인터뷰- 아고쑤 데지레- 매튜2반> 이 캠프에 참여하면서 너무 기뻤습니다. 캠프가 시작된 후로 맘에는 기쁨뿐입니다. 오늘 저녁 개막식에서 여러 공연은 통해 우리 현지인들의 공연을 봤고 그리고 한국에서온 링컨스쿨학생들의 부채춤을 봤습니다. 정말 놀라웠습니다. 그리고 그 후 그라시아스 공연을 보면서 너무너무 즐거웠고 감동했습니다. 그리고 목사님의 강연도 정말 인상 깊었습니다. 오늘 저녁에 전쟁에 다녀온 한 젊은이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그 젊은이는 어머니의 맘을 알지 못하고 전쟁 후 눈 한 쪽, 다리 한 쪽, 팔 한 쪽씩을 잃어버렸지만 어머니에게 털어놓지 못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우리는 정말 다른 사람에게 맘을 열어야한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습니다. 그것을 통해서 다른 사람이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알수있고 서로 행복해 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리포터> 개막식으로 시작된 베냉월드 캠프는 29일 까지 계속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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