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월드캠프에서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을 듣고, 만나 볼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하는 합창단이 가나 월드캠프 중 부활절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리포터>
7월 24일, IYF 가나 월드캠프의 셋째 날 저녁,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부활절 콘서트가 캠프의 저녁을 장식했습니다. 예수님의 잡히심부터 수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까지의 과정을 음악으로 표현한 부활절 콘서트는 가나 IYF 센터의 야외 공연장을 메운 아프리카의 젊은이들에게 깊은 행복을 선사했습니다.
재판장에 끌려온 예수님이 빌라도 총독으로부터 십자가 형을 선고 받았습니다.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채찍을 맞으며 객석 가운데로 예수님이 지날 때 학생들은 자신의 죄를 짊어지고 가는 예수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윽고 무덤에서 예수님이 부활할 때 객석에서는 기쁨의 함성과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부활절 콘서트를 통해 캠프의 참석자들은 예수님의 부활과 함께 우리가 의인으로 새로이 태어난 것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인터뷰 - 치너두>
<리포터>
박옥수 목사는 구원을 받고 지난 50년 동안 하나님께서 축복하신 것을 돌아보며, 예수님의 복음을 전파하며 살면 하나님께서 모든 것을 이끄시고 복을 입힌다며 학생들에게 소망을 강하게 불어넣었습니다.
<인터뷰 - 에스타 아지니야>
<리포터>
공연을 마친 후 학생들은 그룹으로 모여 부활절 콘서트에서 전달한 복음의 메시지에 관해 반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했습니다. 가나 월드캠프 참석자들의 마음에 임한 예수님의 복음이 더욱 가깝게 와 닿는 저녁이었습니다.
부활절 콘서트에서 전해진 예수님의 복음이 캠프에 참석한 학생들에게 잊지 못 할 행복을 안겨주었습니다. 뜨거운 복음의 현장 가나에서 굿뉴스티비 유수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