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송호 솔밭에서 2주차의 막바지을 보내고 있는 학생들이 근처 계곡을 찾아 레프팅을 즐겼습니다. 학생들은 서로 물장난을 치다 계곡물에 빠지기도 하며 잊지못한 추억을 남겼다고하는데요.
행복했던 학생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리포터>
전국적으로 내리는 장맛비는 찾아볼 수 없이, 햇볕이 뜨겁게 내리쬐는 무더운 오후, 2013 IYF 월드문화캠프의 2주차가 진행되고 있는 영동 송호 솔밭에, 학생들의 즐거운 함성이 울려 퍼집니다. 바로 학생들의 무더위를 가셔줄 래프팅이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함께 힘을 모아 배를 운반하는 학생들. 머리 위로 쏟아지는 열기에도 학생들의 얼굴은 기대감으로 가득합니다. 안전을 위해 구명조끼를 동여맨 학생들이 하나 둘 배에 올라탑니다.
<인터뷰- 박경환 /turth D-12>
<리포터>
바쁘게 물살을 가르는 소리와 힘찬 구령 소리가 솔밭을 가득 채웁니다. 마음을 모아 동작이 하나가 되어야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래프팅은 학생들에게 한 마음이 되었을 때에만 느낄 수 있는 기쁨과 즐거움을 가르쳐줍니다.
<인터뷰- 김호수/ T/D-10>
<리포터>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시원한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협동심과 교류, 그리고 하나 되는 마음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홍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