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7월 10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2013 IYF 월드문화캠프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세계 4천여명의 대학생들이 모인 놀라운 화합의 축제에서 참석자들은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캠프 현장으로 함께 가보시죠. <리포터> 전 세계 대학생들의 축제, 2013 IYF 월드문화캠프가 순조롭게 1주차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캠프에 참석하는 대학생은 모두 2740명. 그 외에도 국내외 자원봉사자들과 교사들이 7일 오전, 접수를 위해 1주차 일정이 펼쳐지는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 모였습니다. <인터뷰- 레나-(러시아) / 드림 D8> 저는 처음 한국 월드캠프에 참석했는데요. 어떤 프로그램들이 기다리고 있는지 잘 모르지만 제 생각엔 마라톤과 개막식이 가장 재밌을거 같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바닷가에서 개막식이 있다고 들었는데 개막식이 너무 기대가 되고 월드문화캠프에 참석 한것이 너무 기쁩니다. <리포터> 월드캠프의 첫날 저녁, 건전댄스그룹 라이처스 스타즈가 ‘하하하송’으로 행사의 막을 열었습니다. 이어 인도의 문화공연 가 인도의 매력이 담긴 흥겨운 무대로 학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습니다. 이어 울산 링컨 학생들의 <춘향>, 그리고 가족 간의 불화로 불행한 시간을 보냈지만, 굿뉴스코 활동을 통해 행복과 기쁨을 되찾은 최호진 단원의 트루스토리가 무대에 올랐습니다. 깊은 음악의 세계로 학생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는 그라시아스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특별히 이날 파가니니의 <로시니 주제에 의한 변주곡>을 연주한 첼리스트 드미트리 이료민은 연주 전 직접 곡에 얽힌 파가니니의 에피소드를 소개하며 더욱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마인드 강연 시간, 강사 박옥수 목사는 많은 사람들이 어두움과 절망 속에 빠진 채 매일을 불평만 하며 살아가는 것을 지적하면서 생각의 힘에 대해 이야기했습니다. 또한 요한복음과 이사야 말씀을 통해 예수님이 인류의 죄를 다 사하셨음을 전했습니다. <인터뷰- 김주안-챌린지G3 > <인터뷰- 토베르그 빅토이야 / 드림D8 우크라이나 > 한국에 올 거라고 생각을 못했었는데 월드캠프에 참석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쁩니다. 오늘 박 목사님 말씀을 들었는데요. 박목사님께서 우리들은 살아가면서 어려움을 만나면 바로 포기해버리는데, 그것은 우리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나를 완벽하게 인도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우크라이나 댄스 팀의 매니저를 맡았는데 많은 문제들이 있었지만 내 마음이 하나님의 마음과 연결되어서 하나님으로부터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원래 참석할 수 없었는데 참석하게 돼서 너무 기쁘고 하나님께서 저랑 우리 팀을 한국으로 이끄시고 말씀과 새로운 마음을 얻을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리포터> 청소년들에게 행복을 선사하는 2013 IYF 월드문화캠프는 오는 18일까지 이어집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