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독일 베를린에서 있었던 한국어 캠프에 이어 괴팅겐에서도 한국어 캠프가 개최됐습니다. 시장체험, 전통 놀이 등 한국의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순서로 구성된 이번 캠프는 한국에 관심이 있는 독일의 젊은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독일 베를린에 이어 6월 28일~29일까지 괴팅겐에서 한국어 캠프가 열렸습니다.
아직 많은 독일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한국의 문화를 소개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마음을 나눌수 있는 한국어 캠프에 평소 관심을 가지고 있던 많은 괴팅겐 시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한국어 캠프는 다양한 볼거리와음식 그리고 체험을 통해 한국어를 배울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많았습니다. 첫 시작은 굿뉴스코단원들이 준비한 라이쳐스 댄스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이어 본격적인 프램그램들이 진행됐습니다.
한국의 인사법과 시장에서 가격 흥정하는 방법 그리고 여행을 하면서 필요한 입국심사를 통해 익힌 한국어를 표현해 보는 시간을 보냈고 안동 탈만들기, 한복입어보기, 모형으로 만든 문화재 앞에서 사진찍기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이어졌습니다.
그후 미디어 강의 시간에는 한국 드라마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k팝을 한소절씩 한국말로 따라 부르며 좀 더 쉽게 한국어를 배울수 있었습니다.
저녁시간에는 비빔밥,김밥,잡채,떡볶이등 한국의 음식들을 같이 만들어 보고 시식해 보며 한국음식의 맛을 체험해 보았습니다.
말씀 시간에는 박상용 전도사님의 마인드 강연이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모두 자기를 믿으면서 살아가는데 언젠가는 그속에서 넘지 못하는 한계를 만난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우기에게 하나님에 대한 믿음이 있다면 우리는 못할것이 없다며 믿음과 희망에 대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이번 한국어 캠프를 통해 많은 독일 사람들이 하나님에게 마음을 문을 여는 시간이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