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호주 타운스빌 교회에서 성경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복음에 갈급한 사람들을 찾아 성도들은 세미나를 마음으로 준비했고, 새로운 사람들이 10여명 찾아와 말씀을 들으며 기쁨을 얻었습니다.
<리포터>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호주 타운스빌에서 멜버른 은혜교회의 배재현 선교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성도들은 저녁마다 기도회 모임에 참여하며 마음으로 세미나를 준비했습니다. 타운스빌과 멜버른 굿뉴스코 단원들도 행사 일주일 전부터 모여 공연을 준비하고 홍보를 하며 교회에 힘을 더했습니다.
매일 저녁, 참석자들의 마음을 열고 웃음을 주는 아기자기한 공연들로 행사가 시작됐습니다. 전단지를 보고 온 사람, 한국어 클래스를 통해서 연결된 학생들, 전혀 생각해보지 않았던 사람 등 하나님께서 보내주신 한 사람 한 사람이 세미나에 참석해 마음을 열고 말씀을 들었습니다.
강사 배재현 선교사는 창세기 6장을 전하며 하나님 앞에 악한 사람이 되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은혜를 입히신다며, 나의 악한 생각을 버리고 말씀만을 따를 때 구원의 은혜를 입을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세미나에 매일 저녁 10여명의 새로운 사람들을 포함해 30여명의 사람들이 참석했습니다. 특히 매 시간 새로운 사람들이 찾아와 복음을 들었고 여러 호주 인들이 구원을 받고 행복해 했습니다. 복음을 들을 사람들이 많이 찾아 오면서 성도들은 부담을 넘어 사람들에게 직접 복음을 전했고 하나님께서 도우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찾는 호주인들에게 복음이 전해지는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