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 주일학교 성경 암송대회
<앵커> 15일 대구와 경북지역에 주일학교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다름 아닌 성경 암송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서인데요. 참가한 주일학교 어린이들은 성경 암송에 마음을 쏟으며 하나님이 주시는 꿈과 희망도 발견했습니다. 어린이들의 순수한 모습을 함께 보시죠. <리포터> 뜨거운 햇볕이 내려 째는 6월 15일 오후 한시 기쁜소식 대구교회에서 대구, 경북 주일학교 성경암송대회가 열렸습니다. 시작에 앞서 찬송을 부르고 링컨하우스 대구스쿨 학생들의 악기 연주를 들으며 마음을 가다듬었습니다. <인터뷰 / 김말란 주일학교 교사> <리포터> 구미교회 임정기 목사는 이번 암송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의 마음속에 어떤 문제들도 능히 이길 말씀을 갖게 될 것이라고 격려했습니다. 이번 암송대회에서 유치부는 성경순서, 1.2학년은 갈라디아서 2장, 3.4학년은 로마서4장, 5.6학년들은 요한복음1장을 암송하며 준비한 실력을 뽑냈습니다. 총 120여명이 벌린 열띤 경연 속에서 대상을 탄 학생들은 준비한 성경을 외우는 시간이 너무 소중했음을 이야기합니다. <인터뷰 / 조수아, 이진영 성경암송대회 대상> <인터뷰 / 김은미 학부모> <리포터> 단순히 성경을 외우는 대회가 아니라 모든 어린이들이 말씀의 능력을 마음에 품게 돼 하나님의 소망을 갖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TV 엄희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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