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강릉교회는 올 여름에 있을 제43회 여름 캠프 준비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습니다.
6월 8일 서울과 경인 강원지역의 사역자들과 자원봉사자 형제자매들이 기쁜소식 강릉교회에 모여 여름 캠프에서 먹을 김치를 담갔습니다. 이천포기가 넘는 많은 배추들을 운반하고 씻어내고 소금에 절여 양념을 하는 일이 쉽지는 않았지만 누구 하나 힘든 모습을 보이지 않고 즐겁게 김장을 했습니다. 김장을 하는 봉사자들은 이번에 담근 김치로 여름 캠프 동안 강릉에서 복음을 듣는 사람들이 맛있는 식사를 하게 될 것을 생각하니 피곤하지 않고 오히려 행복하게 일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복음을 위해 즐겁게 일하는 봉사자들의 마음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