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베트남 중부에 위치한 유서 깊은 도시 다낭에서 마인드 강연 및 한국 문화 교류 행사가 있었습니다. 500여명의 참석자들은 한국의 문화를 알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즐기며 기뻐했고 마인드 강연을 들으며 인생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할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5월 31일 부터 6월 2일까지 베트남 IYF 다낭지부는 다낭문화센터에서 마인드 강연 및 한국 문화 교류 행사를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베트남 중부 지방의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베트남의 학생들은 사회주의체제에서 성장했기에 대부분 하나님에 대해서 관심이 없고 마음의 세계를 몰라 무의미하게 젊음을 허비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IYF는 이들에게 새로운 꿈을 심어주고자 학생들이 좋아하는 한국 문화 교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아카데미 시간에는 한국 요리 전문가를 초청해 김밥과 김치 요리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학생들은 조를 나눠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김밥을 말아보았습니다. 모두 자발적으로 행사에 참여하며 시간가는 줄 모르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기쁜소식 금산교회에서 시무하는 강사 김재성 목사는 도전, 교류, 연합이라는 주제로 매시간 마다 마음의 세계를 이야기 했고 강연을 들은 학생들은 세계 곳곳에서 다른 사람을 위해 살아갈 미래를 꿈꿨습니다.
행사의 참석자들은 유익한 프로그램에 기뻐하며 IYF에 마음을 열었고, 특히 25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마음으로 동참하며 행사를 준비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참석자들의 가족들도 그들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고 기뻐하며 IYF를 적극 후원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앞으로도 베트남 중부지역의 다낭에 하나님께서 새로운 길을 여실 것을 소망합니다.
굿뉴스티비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