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시아스 합창단 부활절 콘서트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6월 5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예수님의 부활은 사람들을 죄인에서 의인으로, 죽음에서 생명으로 옮기는 중요한 사건이었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예수님의 부활을 무대 위로 옮겨 우리를 위해 죽으신 예수님의 희생을 생생히 느낄 수 있도록 했는데요 인천에서 공연된 부활절 콘서트를 함께 보시죠. <리포터> 6월4일 성경세미나 3일 저녁,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인천 시민들을 위해 준비한 부활전 칸타타가 기쁜소식 인천교회에서 열렸습니다. 세미나장을 울리는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연주와 함께 어둠에 빠져 있던 2000년전 그곳, 이스라엘으로 이동합니다. 은화 30전을 받고 예수님을 총독 빌라도에게 내어준 가룟유다, 빌라도 법정에 끌려가 죄인으로 수모을 겪는 예수님. 이스라엘 백성들은 자신들의 죄를 위해 오신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소리칩니다. 긴박한 음악과 함께 군병들의 무참한 채찍질을 당하며 십자가로 향하는 예수님의 모습이 그려질 때 객석에서는 안타까운 탄성이 흘려 나옵니다. <인터뷰- 인천교회 / 김상숙> <리포터> 이어 골고다 언덕에서 가시면류관을 쓰시고 십자가에 못 박혀 메 달리실 때, 참석자들은 우리죄 를 위해 예수님이 겪으신 고통을 마음 깊이 느낄 수 있는 무대였습니다. 마지막 돌무덤의 돌문이 열리고 예수님이 다시 찬란한 빛과 함께 부활하시는 장면은 모든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으로 다가왔습니다. <인터뷰- 인천교회 / 박천섭> <리포터> 우리의 모든 죄를 지고 돌아가신 주 예수님, 다시한번 그 거룩한 희생을 마음깊이 느낄 수 있는 저녁 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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