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러시아 IYF 월드캠프
<앵커>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5월 8일 수요일 굿뉴스 투데이입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IYF 월드캠프가 개막했습니다. 러시아는 넓은 영토를 가진 만큼 민족과 문화도 다양한데요. 유서 깊은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러시아 젊은이들이 말씀으로 연합된 소식을 함께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러시아정치와 경제의 중심지였고, 위대한 문학가와 예술가를 탄생시킨 문화의 도시.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제2회 IYF월드캠프를 개최했습니다. 낮 기온이 영상 9도의 제법 쌀쌀한 날씨에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등, 유럽 여러 나라에서도 참석한 이번 월드캠프에 학생들은 많은 기대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발랴 / 우크라이나 키예프> 저는 키예프에서 왔고요 IYF캠프에 처음 참석했습니다. 얼마전 IYF의 봉사자가 되었고, IYF를 정말 좋아합니다.IYF의 많은 학생들과 사귀게 되어서 만족합니다. 이번 캠프에서 새로운 것들을 배우기를 소망합니다. <리포터> 저녁에는 2013러시아 월드캠프의 막을 여는 개막식이 있었습니다. 러시아의 문화를 엿볼 수 있는 러시아 군무팀의 댄스로 개막식이 시작했습니다. 특히 현지 러시아 팀이 준비한 문화공연 깔링까는 점점 노래가 빨라지면서 흥을 돋구는 댄스는 참석자들로 하여금 신나게 했습니다. 부산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이 한국을 대표해 한국 고유의 무술을 댄스로 만든 태권무와 부채를 양손에 들고 여러 가지 아름다운 모양을 구사하며 추는 부채춤을 선보여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어 음악의 나라 러시아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무대가 이어졌습니다. 소프라노 갈리나 교수의 솔로 스테이지를 시작으로 칭기스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가 있었습니다. 러시아에서도 유명한 백학의 노래를 베이스 이민호가 불렀습니다. 전쟁터에서 돌아오지 못한 병사들은 이국땅에서 전사하여 흰 학으로 변했다는 슬픈 내용의 음악은 참석자들에게도 큰 감동을 줬습니다. 한국인의 정서가 담겨있는 아리랑 또한 러시아 학생들에게 큰 인상을 남겼습니다. <인터뷰- 알리나/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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