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풍족한 형편 속에서도 복음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은 일본에는 정신질환에 고통 받는 사람들 또한 많습니다. 일본 오사카 교회 성도들은 5월 2일부터 4일까지 김동성 목사를 강사로 성경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일본에 전해지는 복음의 소식을 들어보겠습니다.
<리포터>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5월, 일본은 황금 연휴를 맞아 많은 사람들이 연휴를 보내는 가운데 이곳 일본 오사카에서는 문화공연과 성경이 연주하는 마음의 세계를 주제로 김동성목사 초청 대전도 집회가 열렸습니다. 5월 2일부터 4일까지 크레오 오사카 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집회는 대구 링컨 학생들이 준비한 부채춤을 시작으로 박력있는 태권무 아프리카의 뜨거움이 느껴지는 와카띠 아름다운 악기소리와 화음이 있는 합창 등 여러 문화공연이 참석자들에게 즐거움과 감탄을 선물하였습니다.
<인터뷰- 이노우에 카나 / 오사카>
학생들의 공연은 처음 댄스부터 압도를 받았고 모두 대단히 잘하고 나도 저렇게 댄스를 하면 즐겁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즐겁게 보았씁니다.
<리포터>
강사 김동성목사는 매일 오전 오후로 열왕기하 5장의 작은 계집아이와 요한복음 8장의 간음 중에 잡힌 여자 등 여러 성경말씀을 전하였습니다. 마음속에 엘리사 선지자가 있어서 불행한 삶에서 벗어나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었던 작은 계집아이와 죄로 인해 돌에 맞아죽을 수 밖에 없는 간음 중에 잡힌 여자가 예수님의 죽으심으로 인해 생명을 얻을 수 있었던 것처럼 우리들 마음에 예수님이 계시면 더럽고 추한 죄에서 벗어나고 행복한 삶을 산다고 전하였습니다.
<인터뷰- 타츠미 쿠니코 / 나라 >
오늘 말씀을 듣고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구원이라는 참된 의미를 오늘 확실히 알게 되었습니다. 이것을 교회에서 듣지만 내 것이 되지 않고 또 막연한 구원의 기쁨만, 성경적이지 않은 감각적인 것만 받아 들였고 정말로 예수님을 믿고 만나고 구원받는 것은 어떤 것인가, 예수님을 마음에 받아들이는 것이 어떤 것인가, 오늘 확실히 알게되었습니다.
<리포터>
이번 대전도 집회는 성도들과 참석자 모두의 마음에 참된 예수님이 태어나는 소망스러운 시간이였습니다. 굿뉴스티비 남송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