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부산광역시의 우수축제인 광안리 어방축제에 IYF 부산지부 대학생들과 링컨하우스 부산 스쿨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학생들이 문화 페스티벌과 퍼레이드에서 펼친 활약에 시민들은 기뻐했습니다. 축제의 주인공이 된 학생들의 모습을 함께 보시죠.
<리포터>
부산광역시 우수축제인 어방축제가 26일 금요일부터 28일 일요일까지 3일 동안 따스한 바닷바람과 햇볕이 내리쬐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수영구청장의 초청으로 함께한 부산 IYF 대학생들과 링컨하우스 부산 스쿨 학생들은 다채로운 공연을 가지고 문화 페스티벌과 길거리 퍼레이드에 참여했습니다. 무대 위, 문화 페스티벌에서는 언제나 미소가 아름다운 라이쳐스 스타즈, 십인십색을 표현한 일본의 쥬닝토이로, ‘다함께 흔들자’라는 뜻을 가진 인도댄스 범범볼레, Up All night, 정열의 남미댄스 까미노, 한국의 미를 느낄 수 있는 태권무와 부채춤, 절망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는 검은 대륙 아프리카의 투마이니를 선보였습니다.
<인터뷰- 부산 수영구 광안동 오준석 >
<리포터>
또, 수영구청 광장에서 광안리 해변 무대까지 약 2시간 이어진 길거리 퍼레이드에서는 문화공연을 선보이며 IYF를 홍보하였습니다. 거리를 가던 많은 시민들은 학생들의 흥겨운 댄스에 관심을 보입니다.
<인터뷰- 수영구청장 박현욱>
<리포터>
꿈과 낭만이 넘치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지역민과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그들과 소통하고 IYF를 알리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이소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