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아프리카에서도 빈곤한 국가에 속하는 시에라리온에는 IYF가 운영하는 링컨하이스쿨이 있습니다. 성경이 주는 꿈과 소망을 전하는 링컨하이스쿨에서 체육대회를 개최해 즐거운 한때를 보냈는데요. 학생들의 밝은 표정에서 시에라리온의 희망을 발견할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예배당 공사가 한창인 시에라리온 링컨하이스쿨에서 4월 10일, 11일 양일간 체육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어려운 부분이 많았지만 목회자와의 교제와 모임을 통해 체육대회를 준비할수 있었습니다. 황용성 목사가 로마서 3장을 통해 개회사를 전했습니다. 체육대회에서 그저 즐기다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 복음이 전해지고 많은 구원의 역사가 일어나길 소망한다고 말씀을 전했습니다. 그후 하이스쿨학생들의 특별공연이 있었습니다. 현지학생들이 준비한 댄스와 태권도 공연으로 멋진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이어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레드, 블루, 옐로우, 그린팀으로 나누어 달리기, 줄다리기, 투포환던지기, 높이뛰기, 축구경기를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열띤 응원속에 체육대회의 우승트로피는 옐로우팀에게 돌아갔고 우승의 기쁨을 관중들과 함께 나눴습니다. 예배당공사가 한창인 시에라리온 링컨하이스쿨이 하나님의 은혜와 긍휼로 무사히 공사가 마무리되길 소망합니다. 굿뉴스TV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