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브리즈번 한국문화의 날
<앵커> 한국은 아시아 끝에 있는 크지않은 나라지만 특유의 역동성과 활기로 전세계 사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IYF 호주브리즈번지부는 한글학교를 운영하며 호주인들에게 한국을 알리고 있는데요. 4월 5일에는 한국문화의날을 개최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났다고 합니다. <리포터> 세계 곳곳에서 불고 있는 한류의 바람은 호주에서도 예외가 아닙니다. 4월 5일 호주IYF 브리즈번지부는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해 한국을 소개했습니다. 호주IYF 브리즈번지부는 3년전부터 한글학교를 운영해왔고 최근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나며 매주 15명이 넘는 학생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습니다. 학생들에게 한국어뿐만이 아니라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소개하고 IYF에 대해 알리고자 이번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20여명의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한 가운데 한국문화를 느낄수 있는 다채로운 시간들로 행사가 진행됐습니다. 한복을 입고 큰 절을 해보기도하고 한국의 음식을 만들어먹고 제기차기, 딱지치기 등 전통놀이를 함께하는 등 학생들은 매시간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한국에 대해 알아갔습니다. 특히 굿뉴스코 단원들과 한글학교 자원자들이 선보인 부채춤 공연은 서툴렀지만 큰 박수를 받았습니다. 브리즈번의 양반석선교사는 마인드 강연에서 마음을 제어하지못해 괴로워하던 사람들이 예수님으로 인해 벗어나게된 이야기를 참석자들에게 전했습니다. 이전엔 한국어교실에 참석했던 학생들이 수업만 받고 헤어지는 경우가 많아 마음을 이야기할 시간이 없었고 친해지기도 어려원지만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많은 학생들이 IYF에 대해 알게되었고 마음을 활짝 열었습니다. 한국문화의 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앞으로 IYF활동에 동참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호주에 한국과 IYF를 알릴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TV 송태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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