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31일 부활절에는 경상 지역 성도들의 연합 예배가 부산에서 있었습니다. 성도들이 함께 모여 예수님의 부활의 의미를 되새기는 즐거운 축제의 시간이 되었다고 합니다.
<리포터>
‘다시 사신 주 예수, 나 항상 섬기네’라는 주제로 2013 부산·경남지역 연합 부활절 예배가 3월 31일 저녁 7:30 부산KBS홀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성도들이 발걸음 한 가운데,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교수진들은 수준 높은 음악을 들려주었습니다. 또, 부산 연합 합창단은 ‘예수 부활했으니’, ‘보라 셋째 날’ 두 곡을 부르며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쁨으로 찬양하였습니다. 기쁜소식강남교회 담임목사인 박옥수 목사는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다시 어부의 삶으로 돌아간 베드로에게 찾아가셨던 것처럼, 실패한 우리 마음에 찾아오셔서 역사를 이루신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부산광역시 북구/ 오주호>
이번 부활절 예배를 통해 더 이상 내 자신의 모습에 메이지 않고 믿음으로 살아갈 부산·경남지역 성도들을 생각할 때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티비 이단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