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3월 31일 다시 사신 예수님을 기념하는 부활절 연합예배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한 시간을 의미하는 새벽과 오전 오후로 예배를 드리며 성도들은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구원의 의미와 기쁨에 젖었습니다.
<리포터>
3월 31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2013 기쁜소식선교회 부활절 연합예배가 있었습니다. 예수님이 부활한 시간인 새벽에 맞춰 오전6시부터 열린 예배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부활을 기념하려는 많은 성도들이 참석했습니다.
<인터뷰 / 김은자 기쁜소식 마포교회>
<리포터>
예배를 인도한 박옥수 목사는 요한복음 20장에서 제자들은 예수님이 부활한 것을 믿지 않았지만 예수님은 그들을 직접 찾아가 믿음을 심어줬다며 부활한 예수님으로 인해 우리 삶이 변화된다는 말씀을 전했습니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오전예배에는 서울과 경인, 강원, 충청과 전북, 전남지역 성도들 만오천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성도들은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념하는 부활절 예배에서 알게될 하나님의 마음을 기대했습니다. 성도들은 다함께 예수님의 부활하심을 기뻐하며 큰소리로 찬송을 불렀고 박영주 목사는 미국에서 사역을 실패하고 한국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새로운 마음에 대해 간증했습니다. 새벽예배와 마찬가지로 박옥수 목사가 말씀을 전했고 박목사는 마가복음 16장을 통해 마음의 부활이 이루어지지 않아 여전히 걱정하고 근심했던 제자들의 모습을 예로들며 우리마음에 부활하신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들여 복음을 전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 설영기 기쁜소식 동서울교회>
<리포터>
우리를 구원하시기위해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을 기리는 부활절! 선교회 성도들이 함께 모여 그 마음을 나누고 되새겨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굿뉴스TV 송태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