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링컨하우스스쿨에서도 MT를 다녀왔습니다. 맑은 자연속에서 마음을 모으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링컨하우스스쿨 학생들에게는 요즘 문제를 일으키는 급우간의 따돌림이나 폭력문제는 찾아보기 힘들었습니다.
<리포터>
3월 6일부터 9일까지 링컨하우스광주스쿨 제4기 신입생들은 환상의 섬 제주도로 MT를 떠났습니다. 이른 아침 완도로 출발하여 두시간 가량 배를 타고 도착한 제주도는 화창한 초여름 날씨로 링컨학생들을 환영해 주었습니다. 학생들은 기쁜소식 제주교회에 짐을 풀고 설레는 마음으로 아름다운 제주도 관광에 나섰습니다. 클릭아트뮤지엄인 박물관은 살아 있다를 방문해 학생들은 아직은 서로 어색한 마음을 함께 사진을 찍으며 풀어 나갔습니다. 또 중문에 아름다운 바다는 학생들에게 설레는 마음을 더욱 안겨주었습니다.
<인터뷰 / 허태준 링컨하우스광주스쿨>
<리포터>
링컨학생들은 한라산 등반에 나섰습니다. 학생들 대부분이 태어나서 처음 경험하는 등산이라 걱정반, 설레는 마음반으로 산행에 나섰습니다. 얼마가지 않아 힘들고 지친 몸이 학생들에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을 안겨주기에 충분했지만, 친그들과 선생님들이 함께 밀어주고 끌어주며 학생들은 한걸음 한걸음을 내딛었습니다. 또한 돌고래쇼와 제주국립박물관, 용머리 해안등을 둘러보며 제주도를 더욱 실감하고 여러가지 체험으로 서로의 마음이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인터뷰 / 이혜진 링컨하우스광주스쿨>
<리포터>
저녁마다 가졌던 마인드 강연시간, 이강우 목사는 창세기 27장 말씀을 통해 야곱이 처음에는 자신의 조건을 이야기했지만 어머니의 마음을 받아 축복된 삶을 살았던 것처럼 학생들도 자신의 조건이 아닌 예수님의 마음을 받아 살기를 바란다고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아직은 서툴고 어색한 애벌레이지만 훗날 멋진 날개짓을 하며 세상을 아름답게할 나비로 자랄 링컨학생들이 소망스럽습니다. 굿뉴스TV 김정혜입니다.
<리포터>
링컨하우스원주스쿨에서는 3월 5일부터 8일 3박4일간 올해 입학한 3기 학생들을 위해 MT를 가졌습니다. 오전에는 기쁜소식양구교회 오정환 목사를 초청해 가스펠 클래스를 가져 학생들이 복음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MT 첫날에는 먼저 한지테마파크로 체험학습을 가 한지필통만들기와 한지의 역사에 대해 배웠고 둘째날에는 연세대 기독교병원에서 심폐소생술을 배워 위급한 상황에서도 신속한 대처를 할 수 있는 구급법을 배웠습니다. 또한 원주경찰서에서는 최근 우리사회에 심각한 문제가 되고 있는 학교폭력을 예방하기위해 학교폭력 방지교육을 했습니다. 매일 저녁시간으로는 교장선생님인 정용만 목사의 마인드 강연이 이루어졌습니다. 백혈구가 병균을 모두 잡아먹어서 우리 몸이 건강하듯이 마음속에 예수님을 받아들이면 우리사회에 모든 문제를 이길 힘이 생겨 행복해진다라는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이후 마지막날 저녁시시간에는 MT기간동안 있었던 마음을 서로 나누는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은 서서히 마음을 열어갔습니다.
<인터뷰 / 박동현 링컨하우스원주스쿨>
<리포터>
학생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열게되고 또한 학교에서 배우는 마인드 강연을 통해 마음의 소망을 키워가는 학생들이 될 것입니다. 굿뉴스TV 박인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