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굿뉴스코 페스티벌의 무대 위에서 멋지게 공연을 하는 단원들이 있는 한편 보이지 않는 곳에서 조용히 행사를 돕는 스탭들도 있습니다. 27일 부산 공연에서 최고의 감동을 주기 위해 헌신하는 학생들의 무대 뒤 모습을 함께 보겠습니다.
<리포터>
‘우리가 얼마나 행복했는지 느껴보세요’라는 주제로 시작된 제 11기 굿뉴스코 페스티벌의 전국 투어, 그 다섯 번째 막이 KBS 부산홀에서 열렸습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땀을 흘리는 스텝들이 있습니다. 그들은 의상, 분장, 무대, 영상, 음향 등 각자 맡은 자리에서 성공적인 공연을 위해 최선을 다합니다.
<인터뷰- 민송이/ 자메이카 굿뉴스코 11기>
<리포터>
이번 굿뉴스코 페스티벌에서는 굿뉴스 밴드, 자메이카, 남미, 러시아, 중국 등 다양한 문화공연들을 선보였습니다.
마지막까지 함께한 김상용 총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일한 스텝들도 노고가 많았다”며 “세계로 진출하고 미래를 밝힐 수 있는 학생들이 되길 바란다”는 격려의 말을 잊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김상용 총장/ 부산 교육 대학교>
<인터뷰- 박순덕/ 오미에 단원 어머니>
<리포터>
오늘 공연을 무사히 마친 스텝들은 다음 공연을 위해 다음 장소로 이동합니다. 자신들이 느꼈던 행복을 전하는 것, 그것이 바로 이들이 피곤과 싸워가며 전국 순회공연을 하는 이유입니다.
굿뉴스티비 박지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