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는 18일 교육전도사 워크숍이 있었습니다. 최근 마하나임 사이버 신학교 3기로 졸업하고 앞으로 교육전도사로서 가져야 할 마음과 자세에 대해서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리포터>
2월18일 기쁜소식 강남교회에서 올해 첫 교육 전도자 워크숍이 개최됐습니다. 찬송을 부르며 시작한 워크숍은 그 후 우리 마음속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의 감사함을 전하는 간증시간을 있었습니다. 첫 간증에서 이상철 집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자기를 믿는 마음으로 복음을 전했을 때 실패 할 수밖에 없었고 하나님은 말씀으로 내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인 것을 깨닫게 해주셨다고 간증했고, 이어 김형일 집사는 옛날엔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내 안에서 올라오는 걸 믿고 거역하는 자였지만 지금은 교육전도자로서 복음을 전하는 일을 할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을 전했습니다.
<인터뷰-김형일 / 기쁜소식강남교회>
앞으로 우리 교육전도사들이 계속해서 복음을 위해서 교회에서 이끌어 주시기 때문에 복음과 함께 살 수 있겠다. 복 된 삶을 살 수 있겠다. 기쁜 마음이 들어지고 저도 또 복음을 위한 일 앞에 쓰임이 되고 정말 내가 할 수 없는 자이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나 같은 자를 도구로 쓰시겠단 그런 믿음이 생기고 너무 감사한 오늘 교육전도사 모임이었습니다.
<리포터>
이어 강사 임민철 목사는 열왕기상 19장을 통해 말씀을 전했습니다. 하나님을 바라보고 말씀을 바라보는 것이 하나님의 사람이고 교육 전도자라고 말하며 형편과 조건을
위에 두지 말고 말씀을 위에 두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김정선 / 기쁜소식강남교회>
임민철 목사님이 전하시는 말씀을 들으면서 엘리야가 열왕기상 18장에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하고 크게 쓰임 받은 종이였는데, 19장에서는 형편을 보고 정말 쓰러져서 마음의 힘도 얻지 못한 그런 모습들을 말씀 하시면서 우리의 마음이 형편이 위에 있는냐? 아니면 말씀이 위에 있느냐? 거기에 따라서 우리가 달라진다고 말씀 하셨는데 그게 참 힘이 됐어요. 여태까지 내가 어떻게 살았던지 간에 말씀을 형편보다 위에 두고, 하나님이 일하실 것을 소망한다면 저에게도 하나님이 역사하시겠단 그런 소망이 들어서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마지막에는 그룹교재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신앙생활의 의문점이나 궁금증을 풀고 내 마음속에서 역사하셨던 하나님을 이야기하는 유익한 시간 이었습니다. 올 한해 교육전도자들의 입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이 전해지고 많은 사람들이 구원받을 일들이 기대됩니다. 굿뉴스티비 남진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