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월드캠프 관광
<앵커> 아르헨티나 월드캠프 참석자들은 라플라타시를 관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강폭이 무려 250km나 되는 라플라타강을 돌아보고 자연사박물관도 방문하며 오래도록 간직할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리포터> 아르헨티나 월드캠프 셋째날인 2월 16일 즐거운 표정의 학생들이 군중의 버스에 올랐습니다. 유명한 라플라타 박물관으로 견학을 가기때문입니다. 따뜻하고 쾌청한 날씨속에서 즐겁게 이동한 학생들은 고대그리스 양식으로 지어진 웅장한 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박물관에는 아르헨티나와 남미박물관에서 발굴된 동물의 화석과 박제들이 전시되어 다양하고 풍성한 아르헨티나의 자연환경을 한눈에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대에 살았던 공룡의 화석은 그 거대함과 희귀성으로 학생들의 경탄을 이끌어냈습니다. <인터뷰 / 나일라 바르가사 - Grace4> 정말 굉장해요. 왜냐면 지금 예전에는 한 번도 보지 못했던 공룔 화석 같은 여러가지 놀라운 것들을 보고 있기 때문이에요. 지금 이런 걸 보고 있다는 것이 굉장히 기분을 들뜨게 해요. <리포터> 학생들은 신기한 유물들앞에서 같은반 친구들과 기념사진을 찍으며 캠프에서의 추억을 간직했습니다.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내면서 참석자들은 서로 가까워지고 월드캠프가 알려주는 마음의 교류역시 자연스럽게 이루어집니다. <인터뷰 / 파멜라 - Truth12> 저는 이번 월드캠프에 처음 참석하는 건데요. 이번 캠프에서 마음을 교류하고 있는 것은 제 인생에서 가장 좋은 경험인 것 같습니다. 여러 나라 사람들과 만났고요. 또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고 지금은 박물관에 와서 많은 놀라운 것들을 보고 있어요. <리포터> 잊을 수 없는 경험을 선사하고 있는 월드캠프에서 학생들의 마음이 변화되고 있습니다. 굿뉴스TV 이명신입니다.


Reply 윗 글에 대한 답글입니다.

3개월이 지난 글은 덧글 입력이 불가 합니다.
카카오톡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