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루 월드캠프 준비소식
<앵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2013 페루월드캠프가 리마에서 열리는데요. 한국에서 온 스텝들은 무대 정비와 장비세팅에 분주하고, 행사 때 공연을 담당한 팀들은 연습에 한창입니다. 준비모습 함께 보시겠습니다. <리포터> 2013 페루 월드캠프를 준비하는 자원봉사자들로 페루 IYF 센터가 분주 합니다. 크리스마스 칸타타에 사용될 소품을 제작하는 자원 봉사자들. 조금이라도 더 실감나는 멋진 무대가 될 수 있도록 이들은 작은 못질 하나, 붓질 하나에도 정성을 들였습니다. 사무국 자원 봉사자들은 캠프 운영에 필요한 각종 컴퓨터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캠프 동안 수많은 인원과 물품들이 질서있고 효율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회의를 반복했습니다. 머릿속에 캠프의 진행을 처음부터 차근차근 그려가며 더 좋은 아이디어를 교류했습니다. 캠프가 가까이 다가올수록 마음엔 기대감이 점점 커져 갔습니다. <인터뷰 - 웬디 델라크루즈 / 사무국 자원봉사자> 처음에 일을 할 때는 힘들었지만 많은 학생들이 IYF에 대해 흥미를 가지고 물어볼 때 나의 어려움은 아무 문제가 아니고 내가 더 앞으로 나가기 위해 하나님이 도와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저도 작년에 페이스북을 통해 IYF를 알게 됐는데 제가 느낀 것처럼 많은 청년들이 IYF에 대해서 알게 됐으면 좋겠고 조금씩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면서 구원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리포터> 페루의 언론에서도 월드캠프에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페루 최대 방송사인 RPP는 페루 IYF센터를 방문해 IYF와 월드캠프가 청소년들에게 주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취재해 뉴스로 방영했습니다. 특히 캠프를 위해 입국한 링컨하우스울산스쿨 학생들의 밝은 모습에 감탄하며 캠프에서 선보일 공연을 TV로 생중계하기도 했습니다. < 인터뷰 - 갈로 가스띠요 / RPP 방송국 기자> IYF가 많은 것들을 주최하고 있는 것에 놀랐습니다. 음악은 학생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할 뿐만 아니라 감성을 풍부하게 해주기 때문에 매우 좋은 것입니다. 학창시절에는 어떤 모임에 소속되어 있느냐가 중요한데 IYF는 학생들의 현재와 미래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곳입니다. <리포터> 한편 행사가 진행될 펜타고니또 콘서트홀에서는 무대 설치가 진행됐습니다. 월드캠프의 명성에 걸맞는 훌륭한 무대를 선보이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작업도 마다하지 않고 무대 설치에 최선을 다했습니다. < 인터뷰 - 프랑 로하스 / 무대 자원봉사자 > 월드캠프가 이제 이삼일 밖에 남지 않았는데 그동안 어려움도 많이 있었지만 하나님이 월드캠프를 어떻게 도와주시고 문을 열어주시는지 볼 수 있었습니다. 우리 마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말씀을 듣고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도 들을 것이라는 소망이 있습니다. <리포터> 페루 청소년들의 마음을 행복으로 물들일 월드캠프는 온 마음으로 준비하는 자원봉사자들이 있기에 더욱 의미가 깊습니다. 굿뉴스티비 조은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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