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부활절 칸타타
<앵커> 태국에서 부활절 칸타타가 있었습니다. 기독교가 낯선 학생들에게 부활의 참 된 의미를 일깨워주고 예수님의 사랑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리포터> 태국 방콕 컨벤션 센터에서 열리는 태국월드캠프가 4째날을 맞았습니다. 오전,오후 프로그램을 마친 학생들은 저녁에 있을 “부활절 칸타타”를 보기 위해 모여듭니다. 드디어 저녁7시 30분 라이쳐스 스타즈의 댄스와 바이올리니스트 칭기스 연주로 시작을 알렸습니다. 부활절 칸타타의 서곡이 울려 퍼지고 어두운 암흑 속 무대가 기원전 2000년 전 겟세마네 동산으로 이동합니다. 긴박한 음악소리와 함께 가롯유다를 앞세운 군인들이 나타나고 총독 빌라도의 채찍질을 받고 그후 십자가를 지시고 골고다 언덕을 오르는 예수님, 그리고 십자가에 달리 우시기 위해 박히셨던 못 자국과 가시면류관을 보며 학생들은 자신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마음을 새깁니다. 이어서 무덤의 돌문이 열리며 예수님이 부활하는 장면에서 죄를 이기고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의 모습이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어루어져 감동을 더합니다 <인터뷰-땡모/ Change 21> 예수님이 우리의 죄때문에 십자가에 달리신 장면이 가장 좋았습니다. 그 장면에서 예수님의 못박히고 고통 받으시는 소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이 어우러져 감동이 더 컸습니다. 이런 공연을 처음 봤는데 굉장히 스케일이 화려했습니다. 그라사아스 음악이 cd를 틀어놓은 것 같이 아름답게 들렸습니다 그리고 공연을 보면서 하나님이 우리를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느꼈습니다. 그리고 부활절에 대한 많은 지식이 생겼습니다. <리포터> 그 후 부활절 칸타타 메시지에서 박옥수 목사는 누가복음 15장의 말씀을 전했습니다. 우리들은 어느 누구도 자기가 진 죄를 스스로 씻을 수 없다고 이야기하며 예수님이 우리의 죄를 지고 십자가에 돌아가신 것을 믿고 받아들일 때 죄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터뷰-어엄 / Challenge 12> 저는 이번에 캠프를 두 번째 참석했는데 그라시아스 합창단이 너무 감동스러웠습니다. 부활절 칸타타 공연 모든 장면이 너무 좋았습니다. 그 중 감동적인 장면은 하나님이 우리의 죄로 인해 십자가에 못박히시는 장면이 감동적이었습니다 예수님이 그렇게 거룩하신 분인지 몰랐는데 부활절 칸타타를 통해 우리의 죄를 가져갔다는 걸 알게 되어 감사했습니다 <리포터> 태국월드캠프의 부활절 칸타타로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는 마음을 더 마음 깊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굿뉴스티비 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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