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지난 20일 IYF 동남아 해외봉사단 35여명이 베트남, 캄보디아, 태국으로 문화교류 및 봉사활동을 떠났습니다. 한국문화뿐만 아니라 한국인들의 따뜻함과 정을 느끼게한 학생들의 소식을 자세히 들어봅니다.
<리포터>
지난 1월20일부터 제3기 IYF 동남아 해외봉사단이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베트남과 캄보디아, 태국순으로 동남아 3개국을 방문하는 이번 봉사단에는 서른다섯명의 한국대학생들이 참가했습니다. 20일 베트남에 도착한 동남아 봉사단은 베트남현지 대학생 200여명과 2박3일동안 베트남의 전통놀이와 음식체험, 문화공연 등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를 교류하고 IYF의 마인드를 가르치는 교육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작년 한국에서 열렸던 글로벌리더스캠프와 월드캠프에 참석했던 베트남학생들이 민박체험을 준비해 깊은 우정을 나누었습니다.
두번째 봉사지인 캄보디아에서는 노르담초등학교와 짝둥무초등학교의 방문해 한국의 한복과 한글 등 한국문화를 소개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또 한국의 전통놀이로 구성된 미니올림픽은 현지학생들에게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서로의 문화를 교류하며 IYF의 건강한 마음을 알리고 또한 예수님의 복음을 전하는 제3기 IYF 동남아 해외봉사단은 마지막 봉사지인 태국을 방문해 월드캠프와 한국문화체험박람회를 진행한 후 귀국할 예정입니다.
굿뉴스TV 김성한입니다.